|
지방 흡입수술이 체중 조절에 필요한 이유
인간의 타고난 욕구로는 식욕, 성욕, 권력욕등이 있을 것이다.
선천적인 욕구인 식욕이 너무 과하면 과도 비만이 되거나 너무 없으면 거식증이 된다고 할 수 있다.
식욕을 주체 할수 없는 사람의 극단적인 치료법으로 과도하게 늘어진 위장을 절제하는 수술 까지 있다. 하지만 동양인인 우리 한국인은 위를 절제하면서 까지 치료를 해야할 과도 비만은 드문 편이다.
비만이 생기는 이유는 어찌보면 대단히 간단하다. 칼로리의 섭취와 소모가 균형이 맞지 않아 남는 칼로리가 지방이라는 에너지 저장창고에 과도하게 쌓이는 것이다.
새롭게 생성되는 지방은 보통 사춘기 전의 유,소아기때 거의 생기며 사춘기 이후는 칼로리가 남아도 지방이 커지기만 한다. 그래서 유,소아기때의 비만 관리가 중요하다는 말이 생긴 것이다.
섭취된 칼로리의 소모후에도 남게된 열량은 지방으로 새롭게 생기고 이 새롭게 생긴 지방은 계속 살아 남기위해 자기 몸에 더 많은 칼로리 (음식) 를 섭취하도록 신호를 보내어 계속적인 악순환의 고리를 형성하게 되는 것이다.
지방흡입술은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주는 역할을 해주는 수술이며 몸이 좀 더 가볍고 효과적인 운동을 수행케 해주는 수술이라고 할 수 있다.
필자의 경험상 지방 흡입술로 3000cc 이상의 지방을 제거해도 체중 조절의 효과는 1-2kg 정도 이며 다만 수술 이후 움직임에 불편함을 주었던 윗배, 아랫배, 옆구리의 더부룩함이 사라져 체중 조절과 유지에 필요한 효과적인 운동을 수행할수 있게 된다.
영화 “미녀는 괴로워” 에서처럼 뚱뚱하고 못생긴 김아중에서 이쁘고 날씬한 김아중으로 변신하기 위해서는 수술, 약물치료, 본인의 노력(운동, 자기 절제) 이 다 합쳐져야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날 수 있다.
아인 성형외과 원장. 의학박사 강철순
2007-12-12
|
Counseling
Reserve
진료시간
Support
